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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제1금융권 제2금융권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제1금융권 제2금융권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일상생활에서 제1금융권 제 2금융권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된다.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차이점, 그리고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대해서 알아보자. 제1금융권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은행이다. 은행은 특수은행, 일반은행, 지방은행으로 나뉜다. 특수은행은 정부가 특별한 목적으로 설립한 은행으로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은행 등을 말한다.일반은행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의 은행을 말한다. 지방은행은 대구은행,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의 금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설립된 은행이다. 이처럼 예금이나 대출이 가능한 은행들을 제 1금융권이라 한다. 제2금융권은 쉽게 말해 보험회사, 신탁회사(투자신탁운용, .. 더보기
통화 통화량 차이를 이해하자-승수효과란? 통화 통화량 차이를 이해하자-그에 따르는 승수효과란? 통화는 사전적 의미로는 유통수단이나 지불 수단으로 기능하는 하폐로, 본위화폐, 은행권, 보조화폐, 정부지폐, 예금 통화 등을일컫는 말이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쓰는 돈이며, 쉽게 말하자면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에 쓰이는 돈이다. 그렇다면 통화량이란 무엇인가? 통화량이란 금융 기관 이외의 민간 부문이 보유하는 현금통화와 예금통화를 모두 총칭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통화보다는 통화량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 때문에 통화량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해두는게 더 유용하다.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바로 "본원통화"다. 본원통화란 중앙은행인 한구은행이 공급하는 현금을 말한다. 본원통화 1단위 증가는 통화스우로 인해 본원통화에 비해 훨씬 많은통화량을 창출하게.. 더보기
파생시장의 기초-장내용어 장외용어 총정리 파생시장의 기초-장내용어 장외용어 총정리 지난 글에서 이미 파생시장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용어 정리와 개념 학습의 필요성을 정리 한 바 있다.2018/04/23 - [금융,경제] - 파생상품투자 기초용어부터 시작해야한다!-공통용어2018/04/22 - [금융,경제] - 파생시장 파생삼품 쉽게 이해하기 최근 들어 그 중요도와 비중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에서의 큰 축이기 때문에 아래 용어만 이해해둬도,투자할 때, 은행직원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큰 어려움 없이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와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 질 것이다. 1. 파생시장의 기초 장내용어 *장내:일반적으로 장내거래라고 하며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거래단위:선물옵션 1계약의 기본 거래금액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미국달러 선물 .. 더보기
파생시장 파생삼품 쉽게 이해하기 파생시장 파생삼품 쉽게 이해하기 파생시장은 모든 금융시장을 아우르는 시장이다. 또한 어느 시점보다 기초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파생상품은 많은 사람들이 듣자마자 머리가 지끈지끈하다고 하는 상품이다. 어렵다, 재미없다, 왠지 나쁠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사람도 꽤나 있다.2008년 금융위기도 파생상품을 원인으로 보는 여론도 있고, 무수한 투자자들을 비극으로 이끄는 것 역시도파생상품이라고 하며, 수많은 책들을 봐도 알 수 없는 기호와 수식으로 부담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파생상품은 깊게 파고 들어가면 어렵고 재미 없는 존재이며 좌절하게 만든다. 또한 파생상품의 본질을 잊은 많은 사람들을비극으로 이끌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생상품들의 개발자가 될 것이 아니므로 복잡한 공식을 알 필.. 더보기
외환 투자 방법 "외화보유고"에 주목하라 외환 투자 방법 "외화보유고"에 주목하라 몇년 사이에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일반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외화를 보유하겠다는 이야기가 많다.일반적으로 미국 달러 매수에 대한 수요가 많다. 최고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보유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당장 전망이 정확하진 않아도 외화를 보유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에 그 힘을 발휘한다.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를 쌓는 이치와 같다. 한국은행이 위기를 대비해 외환보유고를 쌓듯이개인이 외화를 보유한다는 것은 언제든 다가올 수 있는 자산가치 하락을 상쇄시킬 수 있는 좋은전략이고,10%내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투자방법이기도 하다. 외화 보유는 위기의 순간에 힘을 발휘한다! 외환 보유전략은 단기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전략은 아니다.경기둔화에 따라 외화를 보유하겠다는 생각.. 더보기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현물환시장과 선물환시장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현물환시장과 선물환시장 외환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공항과도 같다. 여행목적 혹은 비즈니스 목적이든 해외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바로 그 나라의 공항이다. 공항의 시설이 꺠끗하고 좋으면 그 나라의 첫인상 또한 좋아진다.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어떤 나라를 볼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외환시장인 것이다. 외환시장이란 자금시장, 채권시장, 주식시장을 모두 커버하는 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다이나믹한 시장이기도 하다.세계 모든 나라는 이 외환시장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화폐를 바꾸어야만 채권, 주식, 상품 등의 물물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 유로, 엔, 원화 등 수많은 통화들이시시각각 변하는 환율에 .. 더보기
주식투자 초보자는 주식형 ETF투자가 대안이다 주식투자 초보자는 주식형 ETF투자가 대안이다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싶은 투자자 혹은 주식 초보자라면 ETF를 통해 충분히 주식투자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몇 년 사이 ETF에 유입되는 대규모 자금들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많은 투자의 대가들도 ETF에 대해 예찬을 하고 있다. 우리 시장에서 개별 주식거래, IPO, 배당 투자 외에 다른 상품으로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ET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TF란 무엇인가?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라 불리며, 개별 주식에 비해 투자위험이 낮고, 소액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며,주식과 같이 HTS를 통해서도 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합친 인덱스펀드이다.참고로 펀드가 .. 더보기
펀드투자 글로벌펀드 외국인투자자를 파악하라! 펀드투자 글로벌펀드 외국인투자자를 파악하라! 펀드투자에 앞서서 외국인 투자자는 우리 증시의 큰 흐름을 만든다. 외국인 투자자의 성향과 특징을 모르면 올바른 주식 투자를 할 수 없다.외국인투자자는 크게 해외 국부펀드(정부자산 운용), 글로벌 펀드,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해외 국부펀드와 글로벌 펀드 자금 중 우리 증시에 투자되는 금액은 전체 시가총액의 30~35% 수준인 약 400조~500조원 규모다.이들은 개별 기업이나 업종의 이슈보다 신흥국을 하나의 투자종목으로 고려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대심리 등에 따라움직이는 경향이 있기에 주식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 한다. 외국인투자자도 기관투자자처럼 투자목적과 운용정략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는 환율에 민감해서.. 더보기
채권 기본개념만 알아도 충분하다 채권 기본개념만 알아도 충분하다 99%의 사람들에게 채권가격을 정밀하게 구하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로 작용하지 않으며 중요하지도 않다. 아래의 기본 원리를 알기 위한 몇 가지 개념만 이해해도 충분하다. 왜냐하면 채권을 다루는 일부 전문가 혹은 시험 대비하는 수험생 말고는 큰 활용도가 없기 때문이다. 컴퓨터 프로그램, 체크 엑스퍼트, 블룸버그, 로이터 같은 보조 툴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값을 다 구해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일일히 채권가격과 씨름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채권 가격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금융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것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원리만 이해하면 충분하다." 채권에 관한 기본개념 채권은 가격 대신에 수익률로 거래가 된다. 채권은 fixed income이라고도 불리는데, 지급받게 될 이자가.. 더보기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에 대해 알아보자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에 대해 알아보자 기업은 많은 방법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처럼 콜/RP/CD를 통해 급전을 조달할 수없다.기업어음과 전단채(전자단기사채)를 이용해 많은 기업들은 단기 자금난을 해결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기업어음 그리고 전자단기사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콜, RP, CD는 금융기관, 특히 은행 중심의 시장이다. 은행 등 금융기관은 급전이 필요할 경우 앞의 콜, RP, CD를 통해서급전을 조달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기업은 급전이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다만 우량기업은 기업어음(CP) 또는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발행해 급전을 조달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