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 많아도 적어도 문제점이 분명 있다!
외환보유고, 많아도 적어도 문제점이 분명 있다! 외환보유고는 일정시점에 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채권의 총액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달러화를 비롯해 엔화, 마르크화 등 외환은 물론 금도 포함된다. 외환보유고는 수출입동향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데, 주로 국제수지 균형을 맞추기 위한 준비금 역할을 한다. 따라서 너무 적으면 자칫 대외채무를 갚지 못하는 이른바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게 되며, 너무 많으면 환율하락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2017년 4월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주요국 외환보유고 순위를 살펴보면 중국(3조 295억달러)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일본(1조 2423억달러), 3위 스위스(7502억달러), 4위 사우디아라비아(5002억달러),5위 대만(4384억달러), 6위 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