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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용파생상품 겉포장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신용파생상품 겉포장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파생상품은 계속해서 진화 하고 있다. 파생상품 자체가 줄기에서 뻗어나온 부산물인 것을 고려할 때 자본주의 사회가 끝날 때까지계속해서 진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파생상품이었떤 주식, 채권, 외환, 상품 시장에서 이제는 '신용'이라는 것을 기초자산으로 하여거래하는 시장까지 탄생했다. 이 신용파생상품은 모든 금융시장의 상품 중 가장 빠르고 크게 확대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굳이 신용파생삼품의 구조 자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다만 그 겉포장이 아무리 실하더라도 그 내용물이 상한 것인지아닌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상품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신용파생상품의 뿌리는 ABS" ABS(자산유동화증권)는 부동산, 매출채권, 유가증권, 주택담보채권 등과 같.. 더보기
ELS DLS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 ELS DLS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 ELS(주가연계증관)와 DLS(파생결합증권)은 옵션이 수익률의 주요 핵심인 파생상품이다. ELS와 DLS 투자자는 위험을 전가받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 주의해야만 한다. 이 두 상품은 시장금리+알파의 수익을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상품이기 때문이다.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잔액이 주식형펀드의 약 1.3배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매우 인기 있는 상품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배경에는 몇 년 간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있는데, 이들 사품은 고금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해주었다. 계속해서 이 두상품의 인기와 파생결합증권 류의 인기 역시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수익률에는 리스크가 숨어 있다.높은 수익률을 제공받는 다는 것은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겠다는 말.. 더보기
펀드투자 주의점과 좋은펀드에 대해서 펀드투자 주의점과 좋은펀드에 대해서 좋은 펀드란 어떤 것일까요? 좋은 펀드의 기준을 수익률이 높은 펀드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다.수익률은 좋은 펀드와 나쁜 펀드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지 않는다. 과거나 현재의 펀드 수익률로 미래의 펀드수익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았던 펀드가 현재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과거에 수익률이 낮았던 펀드가 현재는 타 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수익률만 따지지 말고 정말 알짜 펀드를 구분하는 것이 펀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핵심 중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알짜펀드,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첫째, 좋은 펀드는 자기만의 운용 철학을 갖고 있다. 펀드에 투자 하기에 앞서서 투자설명.. 더보기
사업소득세-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라면 알아야하는 세금 사업소득세-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라면 알아야하는 세금 사업소득세란 사업자가 1년 동안 판매한 총매출액에서 매출에 소요된 필요경비(매입비, 인건비, 임대료 등)를 공제하고 난이후 계산된 이익에 일정한 세율을 적용해 산출된 세금이다. 사업소득세와 관련해서 중요한 점검 포인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매입 세액을 공제받지 못한 부가가치세는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둬야 한다. 부가가치 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차감하는 것이라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면세사업자가 부담하는 매입세액이나 접대비와 관련해 공제 받지 못했던 매입세액 등은 비용으로 인정된다. 잊지 말고 비용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비용이 늘어나면 그만큼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둘째, 올해 공제받지 못한 세액공제액이 있따면 .. 더보기
물가상승 이유는 무엇인가요? 언제까지 오르나요? 물가상승 이유는 무엇인가요? 언제까지 오르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로서 매년 물가 상승을 전제로 하는 사회이다. 우리나라도 그 전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본주의 체제에서 물가 상승은 불가분의 필연관계이다.매년 새해가 되면 한 해의 물가 전망을 내놓는데, 몇 %이내로 물가상승을 억제하겠다는 내용을 담는다. 즉 물가상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뜻이다. 상품, 원자재 등의 가격 상승이 1차원적인 원인이 되어 물가 상승으로 연결된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화폐 가치가 하락한다. 화폐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은 과거 만원에 사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제는 만 2천원에 구입해야 한다는 뜻이다.그만큼 실물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물가상승의 또다른 이유는 초과.. 더보기
통화 통화량 차이를 이해하자-승수효과란? 통화 통화량 차이를 이해하자-그에 따르는 승수효과란? 통화는 사전적 의미로는 유통수단이나 지불 수단으로 기능하는 하폐로, 본위화폐, 은행권, 보조화폐, 정부지폐, 예금 통화 등을일컫는 말이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쓰는 돈이며, 쉽게 말하자면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에 쓰이는 돈이다. 그렇다면 통화량이란 무엇인가? 통화량이란 금융 기관 이외의 민간 부문이 보유하는 현금통화와 예금통화를 모두 총칭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통화보다는 통화량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 때문에 통화량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해두는게 더 유용하다.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바로 "본원통화"다. 본원통화란 중앙은행인 한구은행이 공급하는 현금을 말한다. 본원통화 1단위 증가는 통화스우로 인해 본원통화에 비해 훨씬 많은통화량을 창출하게.. 더보기
2018년 세계금융시장 낙관적인 분위기!? 2018년 세계금융시장 낙관적인 분위기!? 세계 금융 시장은 2009년 이후 중앙은행의 대규모 개입의 지원을 받아왔다. 그 동안 중앙은해은 자산매입으로써채권 수익률을 떨어뜨리면서 단기 금리를 기록적인 최저 수준까지 인하해왔다. 몇 차례 금융 시장이 요동쳤음에도 주식 시장은 꾸준히 상향 추세를 이어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은 2017년 가을까지 역대 두번째로 긴 호황을 누리는 긍정적인 상황이었다. 이제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풀었던 돈들을 서서히 회수하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는 당연히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중앙은행 역시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015년 12월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재무상태표 규모 역시 축소하기 시작했다. 유럽중앙은행.. 더보기
중국경제 세계최대 나라 될 수 있을것인가? 중국경제 세계최대 나라 될 수 있을것인가? 한 나라가 국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측정할때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사람과 돈, 더 정확히는 생산력이다. 두 지표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19세기까지의 추세였다. 다시 말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했던 중국은 경제력 면에서도 의심할 여지 없이 최강대국이었다.하지만 인구 경제의 정비례 법칙은 미국에 의해 깨졌다. 인구 면에서 중국의 5분의 1도 안되던 미국이 세계 최고 경제 대국으로 떠오른 시기가 1890년 경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고대부터 이어져왔던 인구와 경제의 정비례 패턴이 다시 자리를 찾아가려는 기미가최근에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인구와 더불어 세계 최대의 경제를 차지한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어떤 면에.. 더보기
회사채 리스크 어떤게 있을까요? 회사채를 포함한 채권 투자 리스크 어떤게 있을까요? 위험이란 일어난 일보다 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러나 금융 시장에 위험은 적고 수익은 높은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채권 투자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채권의 고금리에 사람들이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 역시 채권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채권은 주식이나 파생상품보다는 안전하다는 심리의 반영이다. 그러나 금융시장의 어떤 상품이라도 위험이 적으면서 수익이 높은 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채권 투자 역시도 리스크가 존재하고, 원금 자체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역시 존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채권투자에는 어떤 리스크가 있을까요?또 그에 따른 투자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채권 투자 리스크로는 채권가격의 변동 위험, 신용위험, 유동성 위험이 있다. 고금리 .. 더보기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에 대해 알아보자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에 대해 알아보자 기업은 많은 방법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처럼 콜/RP/CD를 통해 급전을 조달할 수없다.기업어음과 전단채(전자단기사채)를 이용해 많은 기업들은 단기 자금난을 해결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기업어음 그리고 전자단기사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콜, RP, CD는 금융기관, 특히 은행 중심의 시장이다. 은행 등 금융기관은 급전이 필요할 경우 앞의 콜, RP, CD를 통해서급전을 조달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기업은 급전이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다만 우량기업은 기업어음(CP) 또는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발행해 급전을 조달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