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뉴스

비트코인 열풍 해외 반응은?

비트코인 열풍 해외 반응은? 

"규제 VS 확대" 상반된 반응 보여..





  비트코인 그리고 가상화폐에 대해 각 나라마다 온도차를 보입니다. 하지만, 각국 정부의 대응 방향이 비슷해져 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한국 정부는 2017년 12월 ICO*를 전면 금지한다는 발표를 하였고 통화가 아니어서 규제를 할 기준이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ICO? 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 -출처:한경 경제용어사전)


  중국 정부는 ICO의 전면 금지와 거래소의 기능을 폐쇄하고 돈의 인출을 중단시켰습니다.

일본은 화폐로서 법적 정의를 2016년 5월에 법 개정을 하여 공표했고, 지금은 다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자체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국가들도 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가 최초의 국가 가상화폐를 발행하였다는 보도가 있었고, 

러시아와 중국도 중앙은행이 자국의 가상화폐를 발행한다고 하면서 준비하고 있는 현재 상황입니다.

  미국도 가상화폐 발행을 검토해야한다고 하는 의견이 연방준비제도에서 거론된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로 보아서는 조만간 가상화폐가 가상을 떼고 화폐라는 일반명사로 통칭되는 시대가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