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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세계 금융시장 보는 법

세계 금융시장 보는 법




  G2국가를 비롯해 세계 금융시장 안정성이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그렇다면 세계 금융시장 보는 법 어떻게 바라보아야 세계 금융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일까?


  지난 2015년 12월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금융위기에 직면할 확률이

23.2%이며 중국 경기둔화에 따라 신흥 시장국의 경제불안이 커질 확률은 48%, 미국의 금리 인상 충격이 더해진다면

75%까지 급하게 확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과 신흥 시장국의 경제성장률 상관계수가 0.992 인 것을 본다면,

미국과 중국 등 G2국가와 세계 금융시장 이 서로 긴말하게 연결된 유기성을 관찰할 수 있다.



세계 금융시장의 연결성에 대한 이해


  금융시장에서 모든 영역에서 통용되는 것은 돈과 이자가 있다는 사실이다. 

돈은 최초 중앙은행이 생산하게 되고 금융기관과 기업 그리고 가계를 거쳐서 조달되고 재생산되며 이자를 통해서

그 규모를 불려나간다. 이렇게 불려진 돈은 국경을 넘어 쿠로시오, 북태평양,북대서양 해류를 따라 세계 금융시장이 연결되게 된다.

국가별로 그 규모의 흐름과 크기를 알아야 세계 금융시장 보는 법 즉, 안목을 키울 수 있다.



돈의 출발점과 재생산


  돈의 출발과 생산에서 돈의 출발은 본원통화량을 의미한다, 재생산된 동은 광의 통화량을 뜻한다.

금융시장에서 광의통화는 시중통화 혹은 유동성이라고 일컫는다. 현재 유동성 규모가 큰 나라는 미국과 중국, 유럽, 일본이다.

따라서 돈의 규모가 큰 출발점인 미국,중국,유럽,일본의 중앙은행을 유심히 지켜보아야한다. 

  언론과 금융시장에서 이 글로벌 중앙은행을 유심히 관찰하는 이유는 금융시장의 출발점인 이 국가들에서 돈이 가장 많이 공급되거나

흡수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파급력은 가히 대단하다.









세계 금융시장 보는법 , 내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세계 금융시장에서 내수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는 안된ㄷ. 금융시장에서 내수가 가장 큰 나라는 미국이 압도적이다.

미국은 2015년 기준으로 세계 GDP 1위 국가이다(18조 1247억달러) 그 뒤로 중국, 일본, 독일이 잇따르고 있다. 

언론을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내수 부진으로 한국 경제가 이에 비해 크게 우려된다고 떠들썩 했었다.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의 국가이기 때문에 평생 해결해야하는 숙제이다. 국내에서의 내수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외부 수출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은 내수가 탄탄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충격을 흡수가능하다.

국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이다. 이를 금융용어로 펀더멘털이라고 한다. (금융시장에서의 기초체력)

이 펀더멘털이 강한나라들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내수 크기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나라에서 내수를 채워줄 수 있고,

반대로 본인의 내수가 비워진다면 자신의 돈을 쉽게 빼내온다.






세계 금융시장 관련 뉴스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이는 여러분의 몫이다. 즉 시장참가자 각자가 판단해야하는 영역인 것이다. 세계 금융 쇼크나 금융 이슈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판단한 시장 참가자들은

새로 유입되어 진입할 것이고, 발생한 이슈가 추후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는 조심스럽게 움직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뉴스를 접할 때 이슈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파급력이 어떠할지를 고려해야한다는 부분이다. 

뉴스의 사실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시장의 연계성과 관련지어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추천 되어지는 방법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의 정보센터, 한국은행 보도자료, 국제금융센터 리서치 자료를 함께 보는 것이 세계 금융시장 보는 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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