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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핫이슈

시장 트렌드 파악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시장 트렌드 파악해야 하는 이유





  2015~2016년 초 120달러에서 30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유가는 시장의 가장 큰 이슈거리였다. 

유가의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유행도 끝나가는것 같았으나, 아직까지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보였다.

일반투자자는 유가에 관련된 금융상품을 가입한 적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언론에서 유가에 대해 계속해서 

보도하고 시선을 끄는 것은 대중의 주요 관심사이자, 언론과 정부, 각국가의 정부 역시도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다.

즉, 유가가 전세계적인 유행이 된 것이다.


 


  이렇듯 금융시장에 유행이 나타나게 되면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유행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참고로 유가는 우리나라 외에도 남미, 중동, 미국 경제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변수이다.

최근에 와서는 유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국가를 들었다놨다 할정도로 파급력이 굉장히 크다. 

  유행의 절정기에는 유행이 금융시장의 최우선 변인이 된다. 그 예로 유가 하락세가 절정이었던 2015~2016년 초에는

채권 등 안전자산 선호 심화, 주가지수 하락, 미국 금리인상 주저, 소비심리 악화 우려 등 거의 모든 경제상황의 원인을

유가하락으로 보았다. 2015년에는 유가하락이 주요 키워드이자 고유명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시장 트렌드 핵심 키워드인 유가는 유가 하락->달러가치 급등,중동 및 남미 경기둔화 급확대->세계 무역 및 신흥국 경기둔화->선진국 등

글로벌 시장의 경기둔화 로 까지 이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지만 2018년인 현재는 유가에 대해서 크게 대두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어내고 

그에 맞추어 발빠르게 움직여야 금융시장을 비롯한 전체 시장을 읽어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금융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면 과거에 관심이 없었던 주제이더라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모든 시장의 눈이 그곳을 향하며, 그 유행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 역시 움직이기 때문이다. 





시장 트렌드 읽는 방법


 언론을 통해서 유행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종이신문도 좋고 인터넷 뉴스도 좋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인 미국, 중국, 유럽, 일본에 관한 기사를 검색하고, 반복되고 주로 언급되는 내용을 찾아서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이슈를 걸러내는 것이다. 금융시장이 익숙하지 않다면 금융기관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금융시장에 진입해서 투자금 또는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이 정도의 노력은 필수이다. 금융시장은 금융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어떤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것이다. 소득과 용돈은 몰론이거니와 예금, 금융상품 등 실생활에서 금융시장에 속하지 않는 것이 없다.

재테크, 투자, 분석 역시 금융시장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하고 트렌드를 읽는 능력을 함양해야한다.